운동 53일차다!
어제는 하루 쉬었다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스케쥴 관리를 못한탓이다.
#홈트 를 하지 못해 나름의 죄책감이 쌓이고 있었다
하지만 죄책감을 버리기 위해 처음에 세웠던 목표가 무엇인가? 를 떠올렸다.
하루에 푸시업 딱 10개만 하자 였다
10개만 하면된다. 그러면 나와의 약속은 지키는 것이니까! 습관만 놓지 않으면 된다.
기회를 엿보고, 푸시업을 할수있는 공간이 확보되고,
주변을 둘러보니 아무도 없었다.
바로 푸쉬업을 시작했다. 이제 10개는 가볍다
어제 1세트에 22개를 하였으니, 하면서도 점진적 과부하가 생각나 23개에 도전하였으나 22개를 하였다.
죄책감은 바로 사라졌다. 그리고 운동 기록 일지에도 자랑스럽게 22개를 적었다. 그리고 왜 오늘은 운동을 못했는지 짤막하게 이유를 적어 넣었다.
이후 편안한 마음으로 일정을 차곡차곡(?) 소화해 내었다.
오늘의 운동 기록
푸시업
디클라인 푸시업
플란체기초 기울이기
어시스트풀업
견갑팩킹 연습
매달리기
딥스연습
스쿼트
런지
유산소 - 니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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