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 리밸런싱

운동 20년째 다이어트 중이다
20년째 몸무게가 늘고 있다
즉 안하는거나 마찬가지 였다는 결론적인 이야기...

20살에 52kg이 나갔다
그때는 근육을 만들고 싶었다
보충제도 사고 이것저것 해보았다
꾸준함이 없었다
운동도 공부인데 교육도 제대로 받지 않았다

그때나 지금이나 뽈록 튀어나온배는 그대로다
체형이 거의 그대로다
옷을 입으면 뚱뚱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달리기를 해보고 달리기처럼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건 없었다
하지만 목적이 뚜렷하지 않다보니...
자꾸 지속성이 사라진다...
무얼위해 뛰는가? 그냥 뛰는가?
개인적으로 효율성이 나에겐 중요한 문제다
투자대비 성과, 이게 중요하다

swot기준으로 해서 다시 운동 방법을 리 밸런싱 하고자 한다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다시 계획짜고 시작해 보려고 한다...
그저 꾸준히하면 된다는 건 기본이지만
좀더 효율적으로 ~~|